얼마전부터 티스토리에선 관리모드를 새롭게 준비한다고 했고, 베타테스터도 뽑아서 보완해야 할 점과 잘된 점 등등을 피드백 했었다. 그런 후에 티스토리 모든 사용자에게 기존 관리모드와 함께 새 관리모드를 제공하였다.
새 관리모드를 처음 접했을 땐, 처음 손에 익어가기엔 시간이 걸리겠지만 사용하다보면 꽤 괜찮겠구나 라는 생각을 했었다. 그러나 현재까지는 불쾌한 마음이 좀 더 많다.
1. 새 관리모드가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지만, 상당히 느리고 불안정하다.
2. 블로그 메인에서 보이는 사이드바 스킨은 매일 깨지기 일쑤다.
3. (원래 그런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티스토리 관리자 센터에서 '댓글 보기'를 설정해놓으면, 댓글아래 달린 댓글은 보여주지 않는다. 음.. 왜 그럴까? 사이드바에선 다 보여주는데..
4. 이글루스와 달리 티스토리에서 '공개'로 설정한 글은 다음을 비롯한 다른 포털 사이트에서 검색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이번에 새롭게 바뀌면서 이것도 배려해 줄 줄 알았었는데.. 여전히 이것에 관해 신경을 쓰지 않는다. 그러니 사용자가 포털사이트를 찾아다니며 일일히 검색제외신청을 해야한다. 나처럼 일상적인 포스트를 하는 블로거라면 검색에 민감한 것이 사실이다.
예전에 티스토리에 대해 작성했던 글이 생각났다. 글 마지막에서 티스토리에 하고 싶은 말에서 적은 부분때문이었다.
티스토리 너만은 다른 블로그들과는 달리 제발 변하지 말아줘~
발전하거나 혹은 그자리에 있어도 좋으니, 제발 뒤로 가는 행보만은 보여주지 않길 바래~
티스토리 측에선 이렇게 느리고, 불안정한 시스템에 대해 며칠 전에 딱 한번 공지를 올린 것을 빼곤 아무런 말이 없다. 사람도 물론이고, 모든 것은 변한다고 한다. 그렇지만 굳이 변하게 된다면 긍정적인 방향으로 변화하였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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